2008년 05월 13일
[良業] 남는 구형 노트북 활용법.
이전에 부활시켰던 구형 노트북을 어떻게 사용할까 생각하던 중 제가 생각해도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지금까지 노트북으로 작업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이 바로 해상도 문제였습니다. 노트북의 한계 상 해상도가 작다보니 작업 도중 Alt+Tab을 수시로 눌러줘야 했죠. 그렇다고 모니터를 하나 더 사기에는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고민이 좀 있었는데,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바로 이것입니다! 앞쪽에 있는 것이 메인노트북이고, 뒤쪽에 튀어나와 있는 것이 서브노트북의 화면입니다. 서브노트북이 옆쪽에 놓여 있지 않으니 공간도 절약되고, 목을 돌릴 필요가 없어서 더욱 좋습니다.
저런 배치를 어떻게 했느냐 하면, 이런 식으로 메인노트북 뒤쪽에 독서대를 놓고, 거기다가 노트북을 크게 펼쳐서 올려놨습니다. 서브노트북이 작으니까 가능한 일이죠. 이렇게 해서 높이와 시야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다음 문제...라기보다는 이게 제일 중요한데, 저런 식으로 두 대의 노트북을 사용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한 쌍 더 필요하게 되고, 그것들이 결국 공간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저런 식의 배치 자체가 의미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Input Director라는 걸출한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니, 거꾸로 저 프로그램의 존재를 알게 되서 이런 배치를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뭔고하니,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복수의 슬레이브 시스템을 마스터 시스템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해 주는 겁니다(지금 이 글도 메인노트북의 키보드를 이용해서 서브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각 시스템 사이의 클립보드 공유(= Copy/Paste)도 지원해주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프리웨어입니다. 그래서, 서브쪽에 약간의 작업용 프로그램들을 설치해줘야 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보조모니터 겸 서브시스템으로서 휼륭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놀고 있는 노트북이 있다면, 그리고 지금 노트북을 쓰고 있는데 화면이 좁게 느껴진다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이런 방법은 어떠십니까?


그 다음 문제...라기보다는 이게 제일 중요한데, 저런 식으로 두 대의 노트북을 사용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한 쌍 더 필요하게 되고, 그것들이 결국 공간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저런 식의 배치 자체가 의미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Input Director라는 걸출한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니, 거꾸로 저 프로그램의 존재를 알게 되서 이런 배치를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뭔고하니,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복수의 슬레이브 시스템을 마스터 시스템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해 주는 겁니다(지금 이 글도 메인노트북의 키보드를 이용해서 서브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각 시스템 사이의 클립보드 공유(= Copy/Paste)도 지원해주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프리웨어입니다. 그래서, 서브쪽에 약간의 작업용 프로그램들을 설치해줘야 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보조모니터 겸 서브시스템으로서 휼륭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놀고 있는 노트북이 있다면, 그리고 지금 노트북을 쓰고 있는데 화면이 좁게 느껴진다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이런 방법은 어떠십니까?
# by | 2008/05/13 21:39 | 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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